책 소개
쉽지 않다. 전작 《전업주부입니다만》을 통해 언제나 곁에 있지만 제대로 보지 못했던 존재, 전업주부의 삶을 고백을 토해내듯 단정하면서도 날카로운 언어로 담아내 많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라문숙 작가가 신작 에세이《깊이에 눈뜨는 시간》으로 돌아왔다. 이번 신간에서는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몸과 마음,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된 생활 리듬,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과의 관계 등 한 여성으로서 중년을 지나며 겪은 존재의 풍경, 마음의 풍경을 담담하지만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