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정원사인 마크 헤이머는 이 책에서 두더지의 생태와 두더지 사냥꾼으로서의 삶, 그리고 더 이상 두더지를 잡지 않기로 결심하기까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단단하고도 세심한 독창적 문체로 전한다. 헤이머는 열여섯 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에게 쫓겨나다시피 집을 나와 하염없이 걸었다. 숲과 강가에서, 나무 밑에서 새와 벌레들과 함께 잠을 잤다. 그렇게 2년 가까이 홈리스로 살았던 경험은 이후 정원사와 두더지 사냥꾼이 되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적잖은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