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공구들이 빼곡하게 담긴 연장통을 필요로 한다. 단, 농경 사회나 현대 산업사회는 진화를 수반한 심리적 적응이 출현하기에는 턱없이 짧은 시간이어서, 우리의 마음은 ‘오래된 연장통’ 상태에 머물러있다. 『오래된 연장통』은 한국인 최초의 진화심리학자인 전중환 교수가 당시 한국 독자들에게는 낯선 학문이었던 진화심리학을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사례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안내하고자 쓴 《오래된 연장통》의 증보판으로, 초판의 틀을 그대로 유지하되 몇 가지…